킨텍스, 인사이드 3D프린팅 한국대회 재유치 확정
2016년 6월, 전 세계의 최신 3D프린팅 트렌드, 제품, 기술 및 응용 사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세계 3D 프린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행사 'Inside 3D Printing Conference & Expo 2016(인사이드 3D프린팅)'가 6월 22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미국의 유력 미디어 Bloomberg 社에서 ‘Shock and AWE(충격과 놀라움)'로 평했던 2014년 행사에 이어, 올해 3회째 한국에서 열리는 3D프린팅 관련 국제 컨퍼런스 및 전문 전시회(Trade Show)이다.이 행사는 전 세계 3D프린팅 산업의 최신 제품 및 트렌드, 관련 정책 및 향후 전망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합작 3D 프린팅 전문 행사로서 뉴욕, 런던, 산타 클라라, 베를린, 싱가포르 등 세계 10여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순회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킨텍스와 공동주최하는 미국의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는 3D프린팅, 로봇, 드론, 신소재, 핀테크, IC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500만 회원을 보유한, 미주 1위의 인터넷 언론사 겸 국제행사 기획사로 2014년부터 국내 킨텍스와 3D프린팅, 로봇 및 드론, 핀테크 분야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중이다.
금번 한국대회에는 메탈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주얼리, 바이오, 프린팅 소재, 산업디자인, 지적재산권 등 3D프린팅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약 40명이 방한하여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전문 전시회 역시 세계 18개국 약 80여 참가업체 및 주요 스폰서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높다.
특히, 전문 전시회(Trade Show)의 경우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시도되는 변화에 귀추가 주목된다. 메이커봇(스트라타시스), 한일프로텍 등 국내외 주요 메이저 참가업체(18개국 약 80개사)가 대거 참가하는 것은 물론, 전시 면적이 약 30% 이상 증가될 것으로 알려 졌다. 3D프린팅 산업 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메탈소재, 3D프린팅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업체가 앞다투어 참여함에 따라 국내 3D프린팅 전반의 생태계 조성 및 확장에 대폭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행사 주최 측은 “작년 6월 메르스가 최정점에 있을 때에도 9천명이 넘는 업계 관계자와 유력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해 주셔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국제 행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유망 강소기업들이 다수 탄생하고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글로벌 마케팅 기회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76) 혹은 inside3dprinting@kintex.com으로 하면 된다.
작성일 : 2016-02-19